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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4거리∼금곡IC 8차로 확대

용인신문 기자  2002.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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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제 도입…신호체계 개선된다

풍덕천4거리∼금곡IC 구간이 8차로로 확대되고,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되는 등 풍덕천4거리, 일양약품 앞, 죽전4거리, 모란시장4거리 등 상습 교통 혼잡구간의 신호체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용인지역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단기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남부권 교통대책으로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등 도로 9곳, 분당선 연장 등 전철 2곳의 건설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사업들이 모두 2006년 이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그 동안의 교통불편 해소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체가 극심한 국지도 23호선 풍덕천4거리-금곡IC구간은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 수지 주민들의 분당선 지하철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풍덕천4거리, 일양약품앞, 죽전4거리, 벽산아파트앞, 모란시장4거리,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의 상습정체 교차로는 좌회전 금지, 신호주기 조정 등 신호체계 개선과 횡단보도 폐쇄 및 육교 설치 등을 통해 정체 요인을 줄이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밖에도 경부고속도로 서초-수원구간에서 주말에만 실시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일 출·퇴근 때도 시행하고 광역급행버스도 늘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의 서울방향 진입램프를 폐쇄하기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지역 난개발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입주가 본격화되는 2004년말까지의 단기대책을 일단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