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기애경기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경기도 교실수업 자료전시회’가 열렸다.
자료전에 총 29개 연구작품으로 경기도에서 29개 학교가 출품작을 선보였다.
해마다 전국 교육자료전이 개최될 때 경기도교육청은 2000년 당시 9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힌터라 이번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교실수업 자료전 역시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 주최 교실수업 자료전’은 전국 교육자료전의 우승의 영예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일선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준을 가늠하고 평가해 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함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해 약 100여 작품이 출시돼 4개 지역으로 나눠 전시하는 등 성황을 거뒀지만 올해 유난히도 작품수가 줄어들어 한 지역에서 전시하는 등 교사들의 연구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지난해 작품수와 비교해 올해 창피할 정도로 줄어들었다며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막고자 작품수 공개마저 은폐해 이번 자료전에 의심의 여지를 남겼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자료전에 98편의 연구 계획서가 응모 됐다고 했지만 총 29개의 작품만 전시된 것에 사실 관계확인이 불가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