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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안전불감증 주의보

용인신문 기자  2002.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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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개 스키장 31건 불안전요인 확인

경기도에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에 대하여 개장 전 리프트, 슬로프면, 전기·가스·안전관리 준비상태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5개소에서 31건의 불안전요인이 확인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도에 따르면 리프트 기계·슬로프면 안전실태는 리프트기계의 안전장치, 비상발전기 및 엔진 등 시험운영결과 대부분 양호했으나 일부 비상엔진 가동상태가 미흡했고, 슬로프면은 안전망, 안전매트 및 주의표시 등의 설치가 부족했다. 또한 부대시설인 숙박·위락시설도 개장에 대비하여 준비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일부 피난 유도등 미설치 및 방염 후처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시설분야 주요 지적사항으로 슬로프의 안전망과 안전매트 설치가 일부 미흡하여 보수·보강이 요구되는 시설로는 남양주시 S스키장, C스키장, 포천군B스키장, 이천시 Z스키장, 용인시 O스키장이 지적됐으며, 리프트 상태불량인 남양주시 S스키장, 리프트의 비상엔진 가동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남양주시 C스키장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도 관계부서는 이들 스키장 관리주체로 하여금 개장 전까지 보완·개수토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