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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용인신문 기자  1999.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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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에는 용인시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골프장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최고의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15일 이우현의원(원삼동)이 제기한 종합적인 관광타운 형성 등의 필요성과 관련, 시정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그동안 편리한 교통여건과 에버랜드, 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여건으로 한해평균 1000만평 규모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용인을 찾고있으나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시설 부족으로 제역할을 하지못했다.
이에따라 이같은 경유형 관광형태에서 탈피해 ‘머무르는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01년에는 관광호텔 2개소, 가족호텔 1개소, 휴양콘도미니엄 4개소 등 총 7개소에 하루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저가 숙박시설인 ‘경기투어텔’지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안내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시는 용인지역만이 갖는 특색있는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골프장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용인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지향적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관광객에게도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Win-Win’개념을 관광자원 개발에 적용, 새 천년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