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경기도는 7만5000명이 순유입돼 전국 시·도 가운데 전입초과가 가장 많았다.
특히 경기지역 가운데서도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용인시의 유입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중 용인시는 1만8786명이 순유입돼 전국에서 전입초과가 가장 많은 시로 꼽혔다. 용인에 이어 부천시와 안산시, 수원시 등이 각각 전국 3·4·5위를 차지해 경기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세를 반영했다. 2위는 장유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유입된 경남 김해시가 차지했다.
통계청은 “이 기간 경기도를 빠져나간 사람은 13만명에 불과한데 비해 20만5000명이나 몰려들었다”면서 “이같은 순유입은 전분기에 비해 6000명 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000명이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