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시장은 지난 5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행정에 신경영마인드를 도입하면서 주민의 의사가 존중되고 ‘자치화합’을 실현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3기의 시정운영 방향과 내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5면>
이 시장은 이날 ‘200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고 주민의 의사가 존중되는 시민감동 행정을 모색할 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제일의 지방자치단체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시정의 기본구도를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삼고 희망찬 용인, 비전 있는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 속의 열린 시정, 도약하는 푸른 용인’으로 시정이념을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시장은 2003년도 주요 시책을 △자치화합 △지식경제 △자연친화 △문화일류 등 크게 4가지로 묶어 세부적인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자치의 성공여부는 자주재원의 확보 즉, 건실한 재정을 통한 생산적이고 탄력적인 재정질서 확립?있는 만큼,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융자 심사제도의 강화 등 건전한 예산집행을 도모해 신경영마인드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2003년은 민선3기 출범이후 시정이념과 주요시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해”라고 밝히고“개발후유증의 해결과 도·농 지역간 이질감 극복을 위한 균형발전, 개발로 인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해 시와 함께 시민들이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