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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소의 메카로 거듭나

용인신문 기자  2002.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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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 시조연구회·식문화연구회 등 속속 창립

용인문화원(원장 이인영)주관으로 용인문화원식문화연구회(회장 이규봉)와 시조연구회(회장 김윤구)가 속속 창립해 용인 지역에 양질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지난 10일 창립한 식문화연구회는 향토문화연구, 조리법, 공개강좌, 요리기행, 우리집 전승음식 등의 연구를 통해 향토문화의 격조를 대변하게 된다.
한편 60년대 배만 부르면 되는 양적인 음식문화에서 음식의 질과 영양을 중요시 여겼던 70∼80년대 국민소득 1만달러를 달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분위기를 겸한 음식을 선호하고 있는 실정.
이에 따라 요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규봉 회장과 40여명의 창립회원은 조리법을 개발, 연구해 음식문화의 새 장을 열기 위해 발돋음 하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원주관 용인문화원정가연구회(회장 김윤원)주최로 18일 오전 11시 문화원에서 ‘제1회 용인전국시조경창대회’가 열린다.
용인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시조경창대회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균형적인 발전을 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고 있다.
정가는 전통가곡으로서 구름에 달 가듯 청산에 물 흐르듯 청아하고 품위있는 선비문화의 일부로서 대중에게는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지만 이번 경창대회를 통해 전통문화 복원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음대회부터는 전국 시조명창대회로 확대하여 용인이 정가문화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