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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선정 영예

용인신문 기자  2002.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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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연세모아병원>

엄마(모:母)와 아기(아:兒)란 뜻을 담고 있는 산부인과 중심의 여성전문병원 연세모아병원(대표 양오승·수원 영통 지구 소재)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는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3일 신라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백화점, 할인점, 호텔, 콘도 등을 대상으로 시작된 서비스 인증 제도는 올해 처음으로 병원까지 범위가 확대 시행됐으며, 그 첫해에 연세모아병원이 미즈메디병원, 전북대병원, 강북삼성병원, 분당 차병원 등 11개 병원과 함께 전국의 수많은 병원 가운데서 좁은 관문을 뚫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인증제도란 KS마크와 같은 개념으로 다만 무형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인증한다는 면에서 차원이 높으며, 특히 여느 인증보다 까다롭고 많은 평가 기준을 통과 해야만 받을 수 있어 병원의 명예와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전문가 그룹에 의한 공개평가(700점)와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의 집행기관의 암행평가(100점), 고객평가(200점)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실시해 공개평가점수 80% 이상 획득 업체로 총점 800점 이상 (만점 1000점) 획득 업체만 인증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인증은 고객 만족 경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지식기반 서비스 지원 자금을 포함한 정책자금 지원 등 정부의 각종 정책 추진시 우선 지원하게 된다.
또 선정된 기업의 프로필과 서비스 품질 우수성 등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제작해 인증 기업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에 배포,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 표준원 및 한국서비스 경영진흥원 등 집행기관의 홈페이지에도 수록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업의 공신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정부가 서비스를 21세기 개인 기업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 인식함에 따라 인증 기업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 국가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오승 대표는 "현대 사회는 선진 서비스 문화의 접촉과 경제적 여유로 소비자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수한 의료진을 기본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같은 신뢰감과 내집같은 높은 만족을 주기 위해 현재 하는 최선의 노력을 더욱 배가해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병원으로 간직되도록 노?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