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태성고 대상, 금상 휩쓸어

용인신문 기자  2002.12.26 00:00:00

기사프린트

제6회 전국 발명이야기 대회 2학년 홍종팔군 대상, 박순기군 금상

2002년 12월 15일 열린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특허청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 (사)한국영재단, 격월간 발명이야기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전국 초·중·고 발명이야기 대회’에서 태성고에서 출전한 2명의 학생 홍종팔군(태성고·2년)이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 박순기군(태성고·2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최고상을 휩쓸어 용인 태성고의 명문을 전국에 알렸다.
대상을 탄 홍종팔, 박순기군은 교내 특활부서 발명반(지도교사·유용석)학생으로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생활에 불편한 것들을 발명품으로 연결시키는 등 발명을 생활화 한 학생들이다.
홍종팔 군은 자전거 바퀴를 고정시키는 장치를 발명해 간단한 기구로 자전거 하나로 헬스기구로 사용이 가능하고, 바퀴를 수리할 때도 용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박순기 군은 깔때기가 물을 조금씩 부어야만 넘치지 않았던 것에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연구한 끝에 물을 많이 부어도 넘치지 않도록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 한 발명품을 출품했다. 이들 모두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 있는 발명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성고교 발명반은 전국규모의 발명대회에 출전한 아이들마다 입상해 태성고가 입시명문 뿐 아니라 발명에서도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발명품을 실용화 해 학생들의 능률을 올리고 대학진학의 연계로까지 모색하면서 타 지역학생들이 이곳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발명반을 보고 태성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려도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있어 이들을 모두 수용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