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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권력이 아닌 시민권력으로…”

용인신문 기자  2003.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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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년 새해를 맞은 우리의 다짐>

용인신문 발행·편집인/ 박숙현

창간 10주년을 맞아 젊은 신문으로 다시 태어난 용인신문이 53만 시민과 함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계미년 양띠 해는 국가적 대사를 모두 훌륭하게 치른 뒤 맞이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국운융성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한반도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핵 문제가 평화의 걸림돌로 등장했지만, 이 또한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숙명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하리라 믿고, 이를 기원합니다.
월드컵 4강 신화와 추모 촛불시위, 그리고 20·30 세대가 승리한 대통령 선거 등 우리는 거센 변화 바람에 스스로 놀랬고, 그 물결이 역사의 흐름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슴 찡했던 그 시절이 올해도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용인신문 임직원 일동도 앞서 변화를 주도하며, 스스로 거듭나겠습니다. 53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먼저, 무분별한 개발로 난개발의 오명이 아직도 남아있는 용인시를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획 보도 등 심?취재를 강화함은 물론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또 하나는 지역경제 부분입니다.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참여를 위해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내 NGO단체들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젠 시민들이 주역이 되는 아름다운 시민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용인을 사랑하시는 53만 시민여러분!
계미년에 창간 11주년을 맞는 용인신문은 53만 시민이 주인입니다. 이젠 독자들이 기자가 됐고, 지난 1년 동안 아줌마, 아저씨, 학생 등 많은 분들이‘시민기자’가 되어 용인신문을 이끌어 왔습니다. 용인사회의 변화를 이끌 주인공은 이젠 시민기자입니다.
용인신문은 지난 10년을 거울 삼아 정말 용인사랑을 실천하는 신문으로, 언론권력이 아닌 시민 권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3년 元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