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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구‘1국 4과’신설 전망

용인신문 기자  2003.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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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환경국 신설…직원 120명 증원
6국 26과 101담당 규모로 확대·개편

<상현동은 분동(分洞)>

용인시의 행정조직과 공무원 정원이 확대·개편될 전망이다.
시는 인구 5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1국 4과를 신설하고 정원 120명을 증원하는 등 행정 수요에 대처키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최근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기구 및 정원승인(안)을 통해 복지환경국의 신설과 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기구 및 정원승인(안)이 받아들여지면 용인시 조직은 5국 21과에서 6국 25과로 확대되고 직원도 1064명에서 1184명으로 늘게 된다. 또한 행정조직의 유사업무는 통·폐합되는 대신 주민복지와 환경보전업무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6년 3월1일 시 승격시 인구 27만 2000여명이었으나, 지난해 10월말 현재 51만 7700여명으로 90.2% 증가했다. 그러나 공무원 정원수는 구조조정으로 1080명에서 1064명으로 16명이 감소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96년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252명이었으나 지난해 10월말 현재는 486명으로 공무원 정원 증원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인구증가는 2006년까지 계속 늘어날 예정으로 도시기반시설 미확충 등으로 주민불편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편익 증진과 날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인 대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현재 시 인구는 지난 8월말 50만명을 넘어선 뒤 1월 현재 53만여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현동은 오는 2∼3월에 분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상현동의 분동에 따른 동명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