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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재사고 여전히 으뜸

용인신문 기자  2003.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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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건수 42% 달해…119구조대 구조건수는 51%증가

용인소방서(서장 한상대)는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395건으로 2001년 429건에 비해 8%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자가 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액은 부동산·동산 등 총 2,566,902원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별로 살펴보면 전기에 의한 사고가 1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 및 불티에 의해서 60건, 방화27건, 불장난에 의한 화재도 18건이나 발생했다.
지난 한해 발생한 395건의 화재 중 11월∼2월까지 발생한 건수는 164건으로 전체 42%를 차지,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가 집중되고 있어 이를 위해 홍보와 계도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용인시민들이 화재방지를 위한 차량, 가정 등에도 소화기를 비치할 것”과 난방기구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02년 구조 및 구급활동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119구조대는 1886건을 출동, 이중 861건을 구조해 2001년 570건 구조건수에 비해 무려 51%증가추세를 나타냈다. 구조대가 지난 1년 동안 구조한 인원은 420여명으로 승강기, 문잠김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구조활동은 증가한 반면, 용인시는 다행히 교통사고 및 화재 등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