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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적으로 본 양띠

용인신문 기자  2003.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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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지만 다소간 이기적인 면도

양은 12지신중의 8번째에 해당되는 동물로서 음양으로 나눌 때는 음에 배속되며 소띠와는 상충살(서로 부딪쳐 충돌함)을, 쥐띠와는 원진살(서로간에 마음 속으로는 좋아하면서도 가시 돋친 말을 많이 함)을 마주한다. 계절로는 한 여름 삼복 더위가 해당하며 가장 뜨거운 양의 기운이 극성해서 음의 기운으로 돌아서는(그래서 음에 배속된다) 시점의 분수령으로 이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대부분은 신장의 기운을 약하게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양이란 동물들이 여름엔 무리와 붙어 있고 겨울엔 서로 떨어져 있듯, 다소 간에 이기적인 성향들을 가지고 출생한다.
돼지와 토끼 등과 더불어 서로 합(같은 모임)을 이루며 오행 중에 목 기운의 그룹을 담당하며 그 목의 기운이 감추어지는 창고 같은 역할을 한다.

■남성
양띠 남성은 온화하여 대인 관계의 유대를 중요시하며 여러 갈래로 복잡한 교제 관계를 갖는다. 특히 학창 시절의 우정은 인생의 분기점이 되어 위기를 당할 때 힘이 되어 주는 결과를 낳는다. 사회에 진출해서는 본래 가지고 있는 진실을 발휘하지만, 상대에게 이용당하는 결과가 되어 실망감도 다소 느낀다. 언제나 주위에는 떠들썩한 인간 관계가 성립되지만 사람을 간파하는 현명한 눈을 키울 필요가 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친구의 영향을 받기 쉬워 나쁜 친구에게 끌리거나 좋은 친구를 사귀거나 하는 것이 인생의 분기점이 되니 조심해야 한다. 스승과의 관계에서도 숨은 재능을 발휘하여 행복을 얻는다.
배우자와의 인연도 친구를 통할 때가 많으며 처의 가족과는 친한 관계가 된다. 한창 일할 때에는 인정미가 풍부하고 따뜻하여 대인 관계의 폭이 넓으며 그것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도 득이 된다. 회합이나 단체 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그러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성을 가지고 처신해야 한다. 말년에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인간성의 폭을 넓혀 풍부한 화제를 가지고 즐겁게 화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약자를 자신의 길로 끌어들여 반발을 살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여성
양띠 여성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스하고 대지처럼 넓은 마음을 가졌다. 접촉하는 상대마다 포용력을 가지고 대해주니 상대가 안심하고 우정을 나눈다. 위로를 잘해 이성은 물론 동성에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신뢰감을 얻는다. 위로를 잘해 이성은 물론 동성에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 신뢰감을 얻는다. 젊었을 때부터 세상의 흐름을 따르는 사람은 노동을 인내로 참고 경험하여 타인의 고생을 자기 것처럼 이해하니 심금을 울린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어느 누구보다도 의지가 강해 쉽사리 굽히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도 묵묵히 해내어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는다. 자연스럽게 단체 생활에서 리더로 부상하여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세심함과 착실하고 꼼꼼한 행동이 상사의 눈에 띄어 주목받는 존재가 된다. 한창 일할 때에는 내조의 공이 크며, 남편을 지지하고 자녀양육도 최선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룬다. 시댁과도 자상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자녀를 통하여 친구 관계가 넓어지고, 사회 활동에도 눈을 돌리게 된다. 말년에는 취미 활동을 많이 하고,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하며 젊은 사람의 상담역도 하게 되어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 친지와 교류하며 노후를 즐겁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