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한해 발생한 화재는 총 7037건으로 이중 사망 104명, 부상 280명의 인명피해와 382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도에 비해 689건(8.9%)이 감소, 재산피해액도 68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부상자만 20명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최근 5년간 경기도 화재발생율이 매년 4.7%(318건)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경기도에서는 1일 평균 19.28건의 화재가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시설 화재가 1396건(19.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차량화재 1300건 공장 및 작업장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이 감소한 것은 일선 소방관서에서 실시한 봄철화재예방대책추진과 월드컵 등 국제 행사와 관련, 각종 예방활동의 적극적인 추진결과로 분석했다. 또 도민들이 평소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기 위한 일환으로 “각 가정과 차량 등에 소화기 1대씩은 비치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