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다 덜컹∼! 덜컹∼! 울퉁불퉁 시골길을 가듯 운학동 마라재에 들어서면 미술관분위기의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작품 하나 하나를 감상하며 걸어가다 보면 따뜻한 화롯불의 열기가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가 반기고 있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반기고 무뚝뚝한 표정의 영국신사가 쳐다보는 10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카페 여기저기 자기자리를 찾아서 흩어져있다.
허브의 독특한 향과 맛이 있는 해산물모듬요리 에서부터 달팽이요리를 주메뉴로 하는 전채요리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새송이버섯과 안심스테이크의 만남, 광어 석쇠구이 등은 중저가로 마라재가 추천하는 메뉴다. 이밖에도 낙지정식, 해산물 볶음밥 등 한식도 함께 하고 있어 취향 따라 입맛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한 마라재. 창 밖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 공기 등 시골의 전형적인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인 마라재 레스토렌트는 카페의 분위기를 노래로 말해주듯 가수 조장혁의 LOVE 내 모두다 주고 싶어∼∼ 널 위해서라면∼∼오직 나만이 네 가슴에 숨쉴 수 있게∼널 닮아 가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날 향기롭게 해∼∼ 가 은은히 흐르는 전경은 아스라이 추억의 상상 속으로 잠시 갇혀 있게 한다.
눈 내리는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의 향연으로 가고 싶다면 마라재에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마라재 문의)323-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