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용인Y 공동 교통실태조사>
용인시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64개 소도시중(인구 50만명 미만) 8위며 도내 25개 시군중에서는 군포, 과천, 하남에 이어 4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문화지수란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을 모니터 해 항목별 조사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 지표 자료를 산출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10월 용인YMCA와 공동으로 교통실태 조사에 이어 설문 통계 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 밝혀진 것으로 용인 교통 문화가 계량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의정부 강릉 등 전국 64개 소도시중 용인시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29.13점(전국 15위), 교통안전 31.11점(전국 11위),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 15. 93점(전국 17위)이며 이를 합하면 총 76.18점으로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은 40.7%, 안전띠착용율 74.2%, 안전속도 준수율 73.76%, 신호준수율 95.70%, 방향지시등 점등률 89.85%이다.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의 경우 대표가로 100m 당 불법주차 차량대수는 1.2대, 무단횡단율 1.20%,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69.09%, 교통안전시설 관리 상태 90.64%, 도로변 소음도 72.53㏈로 나타났다.
한편 용인지역 조사 구역별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의 경우 신갈오거리(22.7%)와 삼가동 삼거리(29.8)가 낮았다. 차종별로는 택시와 버스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 착용율을 차종별로 봤을 때 자가용이 88.4%로 가장 높았고, 버스가 35.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속도 준수율은 자가용과 택시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용인대중교통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만족도는 42.25점이며 이중 시내버스 40.49점, 택시 44.01점으로 택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항목 중에서는 정시성에 대한 만족도가 33.85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친절도(34.62), 정류장 시설(34.69), 운전행태(35.64)도 매우 낮게 나타났다. 반면 정류장 접근성은 60.38로 높게 나타났다.
택시 만족도 조사 항목중 차량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59.81로 가장 높았으며, 요금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28.85점으로 가장 낮아서 서비스에 비해 요금이 비싼 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