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용인의 여성과 소비자, 청소년의 인권보호와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불우이웃 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내 우수단체로 자리잡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혜숙)의 사무실이 20년만에 처음 자리잡았다.
이렇게 여협의 보금자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게 힘 쓴(?) 여단협 전회장인 전재선씨(69)가 있었다. 용인경찰서 인근 김량장동 90-1 제일빌딩 지하 1층에다 사무실을 무료로 임대해 준 전씨는
“여단협에 대한 애착일 뿐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는데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며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다.
여단협 현 회장인 박혜숙씨는 “여협 산하 14개 단체가 20년 넘게 활동했지만 사무실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정례회나 소규모 행사에 유용히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회장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