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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처지 비관자살

용인신문 기자  2003.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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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있는 자식들로 고민하던 30대 남자가 가난한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사건이 발생.
지난 4일 4시30분께 신갈리 소재에 사는 김아무개(남·36)씨가 자신이 사는 집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해 부인의 가출로 2자녀를 혼자 키우다 보육원으로 보낸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 아이들이 자신의 전철을 밟게 될까 회의를 느끼고 제초제를 마셨다는 것. 친구인 원아무개씨에 의해 병원에 실려갔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