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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지역 광역버스 도입을 위한 공청회

용인신문 기자  2003.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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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지역의 대중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가 11일 오후7시 수지출장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주최, 용인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청회에는 우태주 경기도의회 의원(건설교통위)을 비롯 경기도 교통과장,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오는 3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용인∼서울간 출퇴근용 광역버스 도입과 이에따른 환승센터 구축 및 무료환승 셔틀버스 운행 등에 대한 것으로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 가운데는 도로확충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같은 안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반론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내놓은 출퇴근시 교통개선 대책에 따르면 풍덕천 4거리에서 광화문 사이의 제1 노선과, 풍덕천 4거리에서 강남역 사이의 제2 노선에 무정차 광역버스를 운행한다.
또 증속대책으로 노선직선화, 버스 전용차로 이용, 배차 간격 단축(기존 10분→3, 4분) 등의 대책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와함께 환승센터 구축을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대형버스 20대, 승용차 30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단 환승센터 장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김선옥(풍덕천 1동)씨는 "풍덕천 4거리부터 판교I.C 8.6km 구간의 버스 전용차선 도입은 왕복 6차선 도로의 협소함은 물론 성남시와의 협의 미비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며 "시행 2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졸속적인 행정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