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클럽 1500여명의 회원! 직장클럽까지 합치면 용인은 테니스의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용인시테니스협회회원들.
해마다 협회장배를 비롯, 연합회장배, 시장배 등을 개최해 회원들간의 깨끗한 경기를 펼치며 더욱 세련되고 성숙해지고 있는 용인시 테니스인들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해마다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다시피 하고 있는 이들은 개인전 우승은 물론,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2003년 새롭게 테니스협회를 이끌어갈 지태환(51)회장은 80년대 초, 2개의 테니스클럽이 출발할 당시의 멤버로 테니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매일 아침 6시 30분이면 일어나 테니스를 치러나간다. 9시까지 2시간여 동안 테니스를 치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상쾌함을 알려온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특히 이 테니스는 말입니다. 남녀노소 구별이 없어요. 자기 신체에 맞게 랠리를 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 오는 가뿐함은 매사에 능동적으로 활동을 하게 하죠. 처음 출발당시만 해도 테니스보급이 안돼 있어 일부층에서만 하는 운동으로 인식이 돼 있었지만 지湧?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된 테니스”라고 덧붙인다.
2003년 테니스인들을 이끌어가게 될 지회장은 “현재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에 의해서 꿈나무육성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 “도움을 주면서 언제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테니스협회는 생활체육과 일원화돼 있다. 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원진들과 150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 전국테니스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초·중·고·대학교는 물론 실업팀에서까지 용인시 출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 테니스인들은 체육공원 조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친목과 우애를 과시하고 있는 용인시테니스협회 회원들은 “앞으로 펼쳐질 도민체전, 전국대회 등을 통해 더 좋은 성적과 활동으로 엘리트 체육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