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일원에 심곡학원(이사장 한창호) 재단이 지난 99년부터 입지 승인 신청을 했던 문정대학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심곡학원은 지난 99년 2월부터 수지읍 동천리 산31번지 일원 9만2532㎡ 부지에 인문사회 계열 6개학과를 비롯해 자연과학계열 3개학과, 공학 8개학과, 예·체능 4개학과 등 21개학과 3360명 정원의 2년제 전문대학을 설립을 추진,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공공시설입지승인을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문정대학 측은 시에 염광의원∼학교 1.7km구간 진입로 확장에 따른 사업비 분담관계, 국토이용계획의 변경 등으로 3년여간 난항을 겪던 문정대학 설립이 가시화됐다.
지난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문정대학 결정신청안은 검토중에 있으며, 대학측이 환경성 평가를 위한 기초조사서를 제출하게 되면 지방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결정신청안 입안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시는 대학 진입로 사업비 67억원 중 대학이 60%, 시가 40% 부담해 추진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