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홍영표 신임부시장 취임과 동시에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윤수)의 ‘용인부시장 물러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가 시청 앞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홍영표 부시장이 용인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하기 전 행정자치부 조사담당관으로 있으면서 공무원 노조활동에 대한 중·징계를 담당했다.
이에 대해 신임부시장의 취임일인 지난 15일에는 경기지역본부의 공무원 노조 40여 명이 시청내 주차장에서 ‘행정자치부 조사담당관으로서 공무원노조를 탄압한 용인부시장 발령에 반대’한다며 항의 시위, 이후 현재까지 1인 시위를 강행하고 있다.
공무원 노조 남윤수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21일 “홍영표 부시장의 그간 공무원 노조 탄압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부시장은 “공무원 노조의 부당 활동에 대한 중·징계는 조사담당관으로서의 일에 충실했고 지금의 내 업무는 용인을 위해 일하는 부시장일 뿐 공무원 노조 활동에 대한 어떤 것도 방해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시 공보실을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