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소장 송수자)는 지역내 30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통해 보균자 조기발견 및 전염병 발생 사전예방, 시민의 건강보호의 차원에서 외국인 건강검진 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 검진반 운영으로 보건소 내소자에 무료로 검진하고 있으며, 출장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검진 내용으로는 X-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B형 간염, 소변검사, 에이즈, 매독검사, 혈압측정 및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의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2주이내에 개별통보를 받게 된다. 또한 결과에 따라 보균자 및 에이즈 이상자는 관리지침에 의거해 조치받을 수 있고, 기타질병은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토록 한다.
대상은 산업연수 외국인근로자는 물론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식품접객업소, 이미용·환경위생·세탁업소 외국인 근로자 모두 해당한다.
한편 보건소는 2월 현재 지역내 8개 산업체 101명이 내소해 검진받고, 29개 산업체 219명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