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올해 국비, 도비, 시군비 등 2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 수직감염 예방사업 전면 실시에 들어갔다.
도는 현재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약3410명의 신생아에게 3회의 예방접종과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병의원에 비용을 보조하는 수직감염 사업을 전면실시중에 있다.
이번 B형 간염 예방사업이 실시됨에따라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발생을 억제, 도민의 의료부담을 덜어주고 질병 퇴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B형간염 예방접종을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도입한 이후 B형 간염 발생은 점차 감소, 표면항원 양성률이 약 5%에 이르렀으나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아에 전파되는 수직감염에 대한 관리를 통해 1% 이하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간암 사망률 세계 제1위로 간암 발생의 70% 이상이 B형 간염에 기인하며 이로인한 보험부담액은 연간 770억원이다.
이러한 B형 간염의 주원인은 출생시 엄마로부터 전파되는 수직감염이며 이는 예방조치를 실시할 경우 95% 이상 예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