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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헬기 임차 진화체계 구축

용인신문 기자  2003.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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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산불상지 종합대책 시행에

용인시는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초동진화체계를 구축, 인명과 재산피해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3개조 비상근무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민간헬기를 임차해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홍익항공에 임차한 산불진화헬기는 러시아제 AS350B1기종으로 항속거리 630km, 순항속도 221km의 성능으로 1회 1000ℓ의 살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기종은 임차헬기 중 유일하게 스모클을 장착해 소방차량의 급수 없이 저수지 등지에서 40초 내에 직접 물을 채울 수 있어 초동진화에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1억6000여만원 별도로 투입, 산불진화장비와 홍보물3만6000점을 제작 배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어 초동진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임차헬기를 이용한 공중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발생 시 지역내 항공대와 연계, 신속한 진화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