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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이던 공무원 사망

용인신문 기자  2003.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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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에서 근무 중이던 공무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쓰러져 숨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전 2시쯤 용인시 삼가동 Y배수지에서 배아무개씨(42·청원경찰·남사면)가 갑자기 쓰러져 현장에 같이 있던 배씨의 부인 정아무개씨(35) 등이 인근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목격자 최아무개씨(32)는 “배수지로 오라는 배씨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부인 등과 말다툼을 벌이던 배씨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말했다. 숨진 배씨는 지난 1월 심근경색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오다 상태가 호전돼 최근에 업무에 복귀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당시 “가정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흥분한 배씨가 병세악화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