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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산업화재 7000여만원 피해

용인신문 기자  2003.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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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4시께 모현면 동림리 소재 자동차부품업체인 세진산업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콘테이너박스 1기와 조립식 건물이 소실됐다.
불은 110여평 규모의 자재창고 등을 모두 태워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발화지점인 자재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숨진 이아무개(남·70)씨 집 앞 쓰레기더미로 옮겨 붙어 이씨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쓰러져 같은 동네 주민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독거노인으로 긴급 시 소방서 상황실에 연결시켜주는 무선페이징시스템 수혜자로 소방관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봄철 화재에 대한 경계가 느슨함을 틈타 빈발하고 있다”며 “건물 내·외부에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