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용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3대로 추대된 홍재구(60) 문화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1부 공연행사와 2부 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이정문 시장을 비롯, 이우현 시의장, 홍영기 용인예총회장 및 지역 각계인사와 문화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재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태의연한 문화원이 시민에게 가까이 서는 문화원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변화와 개혁을 역설하고 이어서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을 통한 창작, 연구활동의 활성화 △전문 인력 배치 △원장 중심체제가 아닌 문화가족 참여체제 △시민의 교류와 협력으로 시민에게 가까운 문화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문화원장 역사상 처음으로 원장 직선제로 치러진 지난달 선거에서 당선된 홍재구 원장은 지난 4일 ‘문화원 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문화예술단체와 행정·교육기관 등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