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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피부근염을 자연스레 고쳐보자

용인신문 기자  2003.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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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자연건강법<3>

이번호에서는 ‘접촉성 피부염’과 ‘피부근염’의 사례를 들어보자.
53세된 어느 주부의 이야기다. 10여년 전 어떤 원인으로 자궁절제수술과 동시에 호르몬 조절의 문제로 온몸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단다. 스테로이드 제재(호르몬 제재)를 사용하면서 통증을 견뎌온 모양이다. 어느 사이에 부작용으로 접촉성 피부염, 피부근염 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스테로이드 부신피질호르몬 제재를 다량으로 사용한 모양이다. 온몸의 피부에 반점과 붉게 부풀어지는 염증의 상태가 험악한 환자로써,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위축된 마음으로 정신상태의 문제가 심각해 보였다. 집을 나온 후 2년 동안 자녀들과 남편의 만남도 싫어하는 듯했다. 집을 나온 후 2년동안 자녀들과 남편의 만남도 싫어하는 듯했다. 여성으로써 얼굴과 온몸의 흉한 모습을 가까운 가족들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 심정이야 오죽했으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가까운 친구 두 사람이 보호자역할을 하면서 상담을 시작하였다.

가렵고 흉한 모습이 10일이 자나자 몰라보게 좋아져

처음 우리 건강 교육원에 들어와 단식을 시작하였다. 몸 안에 있던 것을 배설하기 위하여 생수로 관장을 하는 동안, 온 몸에 쌓여 있던 약 성분의 지독한 냄세를 호소할 정도였다. 그 다음 된장찜질요법(대소변을 빨리 내보내기 위해 생수 관장 후, 대장이 있는 부위의 아랫배 위에 된장을 약 1cm정도 두께로 면직물 위에 놓고, 그 위에 비닐을 놓고 섭씨 약 43도 정도의 열원을 놓은 후 2~3시간 정도 지나면 많은 양의 대변이 나오게 하는 건강요법 중의 하나)을 다른 요법과 병행하였는데, 날자가 지나면서 하루 하루 반점과 딱지들이 많이 있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였다. 계속 7일 동안 많은 배설을 하고나니, 그렇게 흉하던 온몸의 상태가 너무 좋아지기 시작했다.
마지막날인 10일째 되던 날, 그녀는 이렇게 감사의 말을 남기고 그녀의 일상생활로 훨훨 떠났다. “피부근염의 증상이 너무 심하여 호르몬 제재를 쓰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중, 조카가 가져다준 책 -밥상이 약상이다-을 읽고, 강 원장님의 교육에 참가하여 그렇게 보기 흉하던 전신이 단 10일만에 이렇게 좋아졌다니 너무 놀랍고 신기합니다. 한마디로 캄캄한 굴속에서 빠져 나온 기분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너무 학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보식(補食)기간을 잘 지켜 원장님의 치료에 보답하겠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후유증이 생기는 호르몬 제재의 남용은 삼가야

요즈음 여성나이 50이 넘어가면서, ‘허리가 아프다’ ‘갱년기다’ 등 등, 어떤 고통을 호소하면 호르몬제 사용을 처방 받는 것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상식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음을 알아야 한다.
스트로이드제재와 부신호르몬 체재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위장의 장해는 물론이고 손발에 털이 나기도 하고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심장과 신장에도 무리가 왔다”고 호소해 왔다.
자연건강법의 입장에서 단식을 병행하게되면, 그동안 몸에 쌓여 있던 약제들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이 먹었으면 먹은 만큼 냄새와 고통도 심했고, 그 기간도 더 걸렸다. 피부염증이 있는 부분에 호르몬 제재를 오랫동안 그 기간도 더 걸렸다. 피부염증이 있는 부분에 호르몬 제재를 오랫동안 많이 발랐을 경우에는, 많이 발랐던 그 부분이 많이 부풀어 오르면서 단식기간중에도 계속 가려움증 때문에 고통이 심해 보였다. 이런때에는 풍욕을 하루에도 여러차례 시키고, 마그밀 수용액을 조금씩 발라주기도 해 가려움 증상을 많이 완화시켜주었다.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 등을 없애는 방법의 하나인 풍욕(風浴:피부로 산소를 공급해주고 폐기가스 등을 발산시키는 자연건강요법의 하나)의 효과는 정말 놀라웠다.
이와같이 접촉성피부염이나 피부근종의 경우에도, 후유증이 예상되는 호르몬 제재의 약품을 아무렇게 먹거나 바르는 것보다는, 자연건강법의 입장에서 오랬동안 그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단식이나 생식요법, 풍욕법, 냉온요법, 된장찜질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것이, 아주 자연스럽고 지혜로운 현대인의 건강법이 아닐까? 우리들 자신의 건강문제는 너무 쉽게 다루지 말고, 우리함께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둥지고, 장독대에서- 강순남(자연건강식 연구가, ☎334-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