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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건강관리 사업 추진

용인신문 기자  2003.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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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00여명 시범 실시 …점차 확대키로

용인시가 성장기 어린이인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 보건소는 최근 어린이 건강의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관리사업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관내에 등록된 유치원 21곳·20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건강관리내용은 △신체계측(키, 몸무게, 시력) △소변검사(당, 단백) △혈액검사(빈혈, 혈액형) △결핵반응(BCG)검사 △보건교육(금연교육, 성교육, 영양교육,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시 보건소는 이를 통해 발육이 부진한 어린이에게는 영양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정착시켜주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