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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아파트건설 재신청

용인신문 기자  2003.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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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격앙…사이버 공간서 시위

교통난을 이유로 아파트 사업승인이 반려된 동백지구 11개 건설업체들이 지난 25일 용인시에 아파트 사업승인을 재신청했다. <관련기사 본보 476호1면>
앞서 이들은 도로개설 지연으로 입주가 연기될 경우 토지공사와 공동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가 사업승인을 할 경우 오는 6월초를 전후해 아파트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자, 수지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수지시민연대 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선 교통대책 후 분양’을 요구하며, 사이버 시위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시민들은 동백지구 사업승인 반려이후 시정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해 오다가 급격히 안티 용인시로 선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과 건설업체에서는 사업승인과 분양을 촉구하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이버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욕설과 비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제기되는가 하면, 사업승인이 늦어져 분양가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