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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보자기가 아니라 하나의 기관이다

용인신문 기자  2003.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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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자연건강법 <4>

지난호에 상담자가 스테로이드(홀몬제)를 홀몬조절을 위하여 10년이상 복용했던 결과로 피부근염으로 바뀌면서 부신피질(홀몬제)을 더 복용하면서 온몸이 뒤집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상담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약이라고 하면 먹거나 바르면 분명 낳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10년의 시행착오로 한사람의 삶을 비극의 모습으로 바뀐 결과를 자연의학에서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안해본다.
예를 들면 흙이 많고 돌이 많아 불편한 도로를 포장공사를 하여 시멘트바르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공사를 해버린다면 보기에는 깨끗하고 먼지가 나지 않지만 근본적으로 시멘트 밑에 땅의 미생물이나 생명체들은 산소공급이 안되고 햋볕이 들지않고 물의 순환이 되지 않으니까 썩어들어가는 현상으로 우리 지구에는 고갈의 현상이 일어난다. 삼철리강산인 우리나라도 물을 돈주고 사서 먹는 시절이고 보면 분명 우리민족은 피부관리를 잘못한거나 다름없다. 약을 많이 사용한 피부를 보면 사람의 피부가 아닌 코끼리 피부처럼 부풀어 올라 그 다음은 땀도 나지않는 메마르고 산소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피부가 죽어가는 것을 보게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의 역할인 호흡작용, 배설작용, 온도조절작용이 둔화되어 장의 연동운동 또한 둔화되어 변비의 원인도 오게되고 모든 병의 원인으로 보는 것이 자연의학이다.
프랑스 의학자 노블박사는 피부는 보자기가 아니라 하나의 기관이라고 했다. 신체의 한 기관을 마치 보자기인듯 포장했다면 자연의 방법으로 깨뜨리고 떨어버리기 위하여 단식을 하면서 쌓여있는 노폐물을 배설시키고시멘트의 바닥을 부숴버리는 작업으로 산소공급의 방법인 풍욕, 순환을 시키기 위하여 물을 마시고 냉온욕법, 보습작용으로 녹두물 복욕법, 염증을 없애기 위하여 쑥물복욕법, 맑은 피를 만들어주는 생채식 등을 해줌으로서 자연스럽게 배설시키고 받아들여 모든 피부의 세포가 살아난다.
이렇게 하다보면 홀몬의 조절도 자연스럽게 운영이 되고 차츰 몸을 만들어 가는 치료법이 자연요법이다. 이러한 자연요법이야 말로 최고의 치료법이고 근본적인 요법이라고 자랑하고 싶다.
사람이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동안 자연과 더불어 살지 않으면 그다음 얻어지는 것은 혹독한 질병이었다고 다시한번 말하고 싶다.
어느 상담자의 예를 들어보자. 원주에 계시는 신부님의 소개로 한냉 알르지인 교우를 만났다. 9월말 지나면 문밖 출입을 하지못하는 병이다. 피부가 부풀어 두드르기가 많은 일르지인데 여러해동안 치료받다가 양의학, 한방, 침, 뜸 등 안해본것이 거의없었고 나중에는 나병환자촌에 찾아가 나환자들이 복욕하는 DDS라는 약을 2년동안 복욕하였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듯 했지만 그 이후 신장 간장이 심각하게 나빠진 상태에서 제가 운영하는 9박10일 교육에 참석하여 일어난 이야기이다.
단식을 시작한지 이틀뒤부터 한번 시작하면 30분을 토해낸다. 거의 혼수상태가 오는듯 심한 구토와 오한으로 모든 교육생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난리였다. 삼사일 계속되는 구토와 오한으로 고통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약을 복욕하여 지키지 못한 그 후유증은 많은 고통을 주면서 밖으로 배설되는 과정이라고본다. 그동안 먹었던 DDS약의 냄새가 온 교육장을 뒤 흔들어 놓았다. 몇년전에 먹었던 약물을 삼사일 토해 내고서야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아마 이 한사람이 사오명을 운영하기보다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외부에서 볼때는 토하는 것을 병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몸안에 정체되어 있던 약물을 배설하는 일종의 치료라고도 할수있다. 그리고 냉온욕과 각탕, 풍욕등을 병행하면서 7일 단식결과는 아주 그사람을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자연요법이 아니면 그사람은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인생을 힘들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강원도의 교육생은 가끔 전화로 안녕을 전한다.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둥지골, 장독대에서-
姜 順 男 ( 자연건강식 연구가. 전화: 334-4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