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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민방위 시범마을 훈련 실시

용인신문 기자  2003.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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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주민대피 등 원삼면 두창저수지서

호우재난, 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해난사고 등을 가상한 제324차 민방위날 전국단위 시범마을 훈련이 지난 2일 오후2시 이정문시장을 비롯, 김주현 행정자치부차관, 정창섭 경기도행정부지사, 민방위 대원, 군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원삼면 두창리 두창저수지에서 60여분간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호우주의보 발령, 주민대피, 인명구조, 저수지 붕괴 시 매몰자 구조, 이재민 구호, 피해지역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저수지에 고립된 낚시꾼들을 발견,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헬기와 경비정, 제트스키 등을 동원해 낚시꾼 구출작전을 무사히 끝낼 무렵, 저수지 붕괴로 민가 10여 채가 침수·파손되자 민·관 민방위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투입돼 복구작업에 나섰다.
또 구조견을 이용한 인명구조 시범도 펼쳤다.
훈련에는 소방헬기 3대와 군부대 헬기 1대, 구조차, 응급복구장비, 해병전우회의 보트, 대한적십자사의 급식차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재해 발생시 민·관·군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