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죽전차량기지에 임시역 생길 듯

용인신문 기자  2003.04.07 00:00:00

기사프린트

철도청, 사업비 부담과 역사 위치 해결돼야

분당선 연장노선 오리∼죽전(1.7㎞) 구간을 대신해 오리∼죽전차량기지 구간이 당분간 개통되고 차량기지에 임시역이 개설될 전망이다.
철도청은 “죽전·구성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임시역 개통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지난 4일 밝혔다.
철도청은 그러나 용인시가 사업비(40억∼50억원) 전액을 부담하고, 죽전·구성주민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차량기지 초입과 차량기지내의 역 위치가 먼저 확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업비와 역사 위치가 결정될 경우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임시역을 개설, 죽전역이 완공되는 2005년 12월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반면, 임시역이 개설된다해도 2년 후에 죽전역이 완공되면 철거해야 하는 경제적 손실 부담이 큰 상태다. 그러나 철도청은 주민들의 요구가 강력해 임시역 개설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
죽전차량기지 임시역 개설 요구는 10여년 전 수지1지구 입주 후부터 제기돼 왔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