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객과 인류를 섬기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경영 이념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김용진 대표에게 대웅전기의 성장 전략을 들어봤다.
▷ 대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은.
꾸준한 품질 경영 활동은 대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부분을차지한다. 가전 업계의 보호막이었던 수입선 다변화 해제, 고객 수용의 다양화, 품질 및 가격경쟁의 가속화 등 급박한 주변 환경의 변모 하에서 개개인의 의식개혁과 총체적 품질경영 활동은 필수다. 현재 품질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력 계열사 체제로의 전환도 도모하고 있다.
▷ 산업재산권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보유 현황은.
세계는 기술경쟁으로 인한 특허 전쟁시대에 돌입할 것이다. 지적재산권의 질적 양적 확대를 위한 배가운동을 꾸준히 실행해 4월 현재 해외특허 등록 및 출원 20건을 비롯, 국내발명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등 560건 이상을 확보해 특허분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 인센티브제도가 활성화 됐다고 하는데.
직원의 산업재산권 확대 및 보호, 그리고 전 사원의 참여책의 일환으로 사원이 발명한 것에 대해 보호와 장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제안제도, 사내발명왕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대웅이 산업재산권을 많이 보유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
▷ 신제품 개발 계획은.
최첨단 IH(전자유도가열) 전기압력보온밥솥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전기약탕기도 증기냉각방식을 이용해 동남아와 더불어 세계인이 같이 쓸 수 있고 효능을 월등하게 높일 수 있는 최신형 약탕기를 개발할 것이다.
▷ 앞으로의 투자계획은.
2005년 세계 최고의 종합 가전 및 의료기구 전문 메이커 진입을 목표로 첨단기술개발,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향상과 하이테크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표준원 및 산학연과 공동과제 연구, 한국산업디자인 진흥원과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전사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서고 있다.
▷ 시장규모와 매출액 전망은.
전기약탕기와 전기압력보온밥솥을 주력으로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모닝컴 출시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 결과 현재 전체 밥솥 시장 점유율중 전기압력보온밥솥 비중이 60% 이상을 점유하면서 모닝컴이 약 2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2003년 목표 500억원 달성을 위해 신제품 개발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대웅 제품이 국내 경제에 미친 영향은.
전기보온밥솥으로 일본 가전업계에 치명타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당사가 최초 개발한 모닝컴이 선봉장이 돼 잠식을 막아냈다. 수출을 매출액 대비 20% 이상으로 끌어올려 외화 획득에 기여하기 위해 유럽지역의 VDE, CE 마크를 획득했으며, UL마크, 중국의 CCIB마크 획득을 위해 현재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