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용인 8경 최종‘확정’

용인신문 기자  2003.05.12 00:00:00

기사프린트

성산 일출 등 사진공모전 개최 예정

용인8경 선정위원회는 2년여에 걸친 시민추천과 후보지 답사를 통해 ‘용인8경’을 지난 9일 확정했다.
시는 그 동안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8경 후보지를 추천 받았다. 선정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후보지역의 4계절 풍경을 답사·확인한 후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용인8경에 선정된 곳은 △성산일출(구성) △어비낙조(이동) △곱든고개와 용담조망△광교 설경(수지) △선유대 사계(양지) △조비산(백암) △비파담 만풍(모현) △가실 벚꽃(포곡) 등이다.
선정위원회는 이용만 시청 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지역 향토사학자, 사진작가, 산악인, 예술인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8경 확정에 따라 앞으로 사진공모전을 비롯해 표지판·포토존을 설치하고, 진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8경 확정지에 대한 경관훼손 방지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8경 선정위원인 이제학(용인의 산수이야기 저자)씨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이 훼손되어 아쉬움은 있지만, 늦게나마 용인8경 선정을 계기로 아름다운 용인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