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예술회관은 ‘정오의 이동예술무대’로 산업·노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의 향기를 전달하는 축제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도청잔디밭, 삼성전자, 경기지방경찰청, LG전자 오산공장 등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일상에 찌든 직장인들의 일터를 직접 찾아가는 파격적인 공연이다.
대부분의 문화 행사나 예술 공연은 주로 저녁시간 아니면 주말에 열리는 게 정례화되었지만 이번공연 ‘정오의 이동 예술무대’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점심시간을 이용한다. 또 잔치를 벌여놓고 사람들이 오기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객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스폿’ 공연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후에 일상의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들은 30분짜리 공연이지만, 짧은 시간안에 관객들의 흥을 북돋울 수 있는 경쾌하고 이국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도립팝스오케스트라의 리듬앙상블팀과 안데스 음악 전문 연주 그룹, 시사이(SISAY)가 출연, 클래식과 팝에서부터 남미 안데스지역 잉카 주민들의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이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퓨전콘서트?마련했다. 더블어 리듬앙상블팀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잉카족의 전통악기, 의상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1-230-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