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면 으레 학생들이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떠올린다.
그러나 스승의 날 스승이 앞치마를 두르고 제자들에게 김밥과 빵, 과일, 음료수 등 맛있는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등 색다른 스승의 날 행사를 펼친 용인송담대학.
김용희 학장을 포함한 18개학과 학과장과 보직 교수들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교내 광장에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준비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학행지원팀 이병화주임은 “학과를 불문하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흉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사제지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며 “우리대학은 비단 이런 행사뿐만 아니라 학생의 복지와 수업여건 또한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앞서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학장은 “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매월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운영에 많은 부분을 반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은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석담이야기라는 일기쓰기를 개교와 함께 실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