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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피부손질/이혜자

용인신문 기자  1999.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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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자 하는 욕망은 동서고금,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한결같다. 용인신문사는
지면을 통해 미용 전문가인 태평양 ***의 도움말로 뷰티 강좌를 연재한다.

■늦가을 피부 손질 요령
기온의 급격한 저하와 습도의 감소로 피부는 건조하고 탄력이 없어진다. 또 피부의 기능이 둔화되면서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미백과 보습은 가을 피부에 특히 중요한 손질 포인트다.
◆각질 제거 손질법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체 방어 수단으로 각질층이 두꺼워져 있기때문에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투명감이 없는 상태다.
세안시 주 1~2회는 스크럽이 함유된 세안품으로 모공속 오래된 더러움과 각질을 벗겨내도록 한다. 눈 주위와 입가 등 민감한 부분을 피해서 부드럽게 맛사지 하듯 문지른다. T존과 콧망울은 좀더 세심하게 닦아 T존의 블랙해드를 제거한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궈낸다.
◆피부 버석거림 방지 요령
가을철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 피지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고 땀의 분비가 급속히 줄어들어 피부의 유수분을 빼앗기게 된다. 더구나 피지보다 땀의 분비가 더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피뮈?땀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지막 형성이 곤란해 피부의 유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게 된다. 유수분을 잃은 피부는 자연히 건조해져 노화를 더욱 촉진시킨다.
이때는 미백과 보습을 위한 맛사지가 필요하다. 마사지는 영양 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단발적인 손질보다는 주 1~2회 정도 지속적으로 손질을 해줘야 원하는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백 효과가 있는 크림과 보습력이 좋은 에센스를 손바닥에 1 대 1의 비율로 섞는다. 이때 양은 다소 많은 정도가 피부에 부담이 적으므로 충분량을 사용한다. 얼굴과 목에 고루 펴 바르고 이마 양볼 코 목의 순서로 맛사지 한다.

△이마-눈썹 머리에서 관자놀이까지 나선을 그리며 마사지 하고 관자놀이를 지압한 다음 눈밑쪽으로 타원을 그리며 시작점인 눈썹머리로 돌아온다.
△양볼-턱과 입술 중앙에서 귀밑 방향으로 나선을 그리듯 마사지 한다. 콧망울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나선을 그리듯 마사지 한다. 신경점을 눌러 지압한다.
△코, 입술-콧망울 주위는 약간 힘을 가해 상하로 마사지한다. 입 주위는 아랫 입술에서 입꼬리 쪽으로 가볍게 쓸어올리듯 마사지 한다.
△목-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목을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올린다.

※마사지의 효과를 높이려면 따뜻한 물로 샤워한 직후 아직 피부가 따뜻할 때 재빨리 손놀림 해
야 한다. 마사지 후에 스팀타월을 하면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고 피부 잔여물을 잘 닦아낼 수 있
다. <태평양 사업국 444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