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인 지난 19일 용인시 예절교육관(관장 윤길해)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성년을 맞이한 83년생 선남선녀 10여명은 용인시 최초로 전통성년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문시장과 이우현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 순서에 맞게 삼가례, 초례, 성년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전통 성년의식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년의 역할, 의식 등을 새겨보면서 진정한 성인이 되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년 의식을 치른 이성현군(21·서울대 2년)은 “책으로만 봤던 성년식을 경험해 마음가짐이 다르다”며 “어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참다움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