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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우승 …“자부심과 긍지 느껴”

용인신문 기자  2003.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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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생활체육 용인시 탁구연합회 ‘한기탁구회’

제10회 노동부장관기 직장·근로자 탁구대회

국민생활체육 용인시탁구연합회 한기탁구회(구성읍 한국전력기술연구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 10회 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근로자 탁구대회’ 2부 협동부에서 우승을 차지,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다.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노동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1부 12팀과 2부 38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맘껏 발휘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해 처녀 출전해 8강까지 오른 한기탁구회(회장 안광진부장)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단양군청과 (주)오스람팀을 가볍게 물리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16강전에서 동주산업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2로 물리친 후 8강전에서 마주친 강팀 천안시청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맞붙은 엠제이테크와 또 다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너무너무 기쁩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특히 탁구를 통해서만이 누릴 수 있는 기窩堅藪?출전선수전원이 운동의 맛에 흠뻑 취했습니다. 또 우승을 함으로서 많은 단체와 강팀에서 관심을 보여 뿌듯함을 절로 느낀 대회였습니다.”
지난 96년 구성읍으로 이전한 한국전력기술연구소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한기탁구회를 결성, 건물지하 1층에 탁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기탁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안광진부장을 비롯, 40여명의 회원들은 석사, 박사출신들로 엘리트 두뇌집단이다. 탁구가 좋아 자칭 탁구매니아들이라 자부하는 이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수지삼성탁구동호회, 수원 탁 동호회 등 인근 지역 탁구팀과 매달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고 또 분기별개최하는 정기전을 통해서 자신들의 실력을 꾸준히 연마하고 있는 한기탁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우차장, 총무 이헌규차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구동호인들과 더 많은 친선경기를 갖고 싶다”며 “탁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단체와 용인시민들에게 이곳 한국전력기술연구소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는 탁구실을 무료로 오픈 시켜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5시 30분 이후로는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특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나 청소년 등 누구라도 졀汰?이용할 수 있다”며 “경기도 즐기면서 친선 또한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런 만남의 교류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289-4866(이헌규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