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씨름협회(회장 장창순)는 지난 15일 왕산초등학교에서 ‘제 2회 모현면 씨름협회장기 쟁탈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
매산리, 초부리, 갈담리 등 9개 마을 주민들이 총 출동, 비가 오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열띤 응원과 관전을 펼쳤다. 여성2명 남자4명 등 총 7명이 한팀으로 구성,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지난 해 우승을 한 초부리를 제치고 갈담리가 새롭게 우승을 차지해 부상으로 마련된 송아지가 갈담리로 가게 됐다. 한편 비가오는 가운데서도 주민들은 동네마다 마련된 파라솔 아래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나눠먹는 등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