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LG5차아파트 주민70여명은 지난 9일 시청앞 라이온스공원에서 상가들의 증측에 따른 조망권 침해와 아파트 앞에 위치한 한국전력에 송전선로 지중화를 촉구하는 집회시위를 벌였다.
LG5차 주민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상가들이 용도변경을 통해 일방적인 증축으로 조망권의 침해가 우려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송전탑까지 아파트 앞을 지나고 있어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시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따르면 “신봉택지개발에 위치한 4개의 송전탑은 현재 지중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LG5차 아파트 앞을 지나는 송전탑은 택지개발 내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지중화 에서 빠져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있다.
이에 한전 관계자는 “LG5차 아파트 앞에 있는 송전탑은 현재 지중화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신성택지개발지구가 개발이 되면 지중화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