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명-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기흥

용인신문 기자  2003.06.23 00:00:00

기사프린트

기흥, 용인문화벨트의 중심으로

시, 음악당·도서관도 건립추진

도립국악단·백남준미술관 유치
현재 민속촌·자동차극장·도박물관 위치해

용인시는 시민들의 교육·문화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기흥읍 상갈리 일대에 음악당, 구갈지구와 가까운 신갈리 일대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민들의‘문화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영표 부시장, 이우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음악당 및 도서관 건립 최종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용인시 음악당 및 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시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수요조사에서 시민 80%이상이 음악당 및 공공도서관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 용인의 동·서부지역의 균형적 문화여건을 충족시켜야 된다고 발표했다.

△ 음악당
음악당 예정부지인 상갈리 23번지 일대에 대해서는 분당∼수원간 전철인 상갈전철역이 예정되어 있고, 용인지역 동·서부의 중심지로서 용이한 교통접근 뿐 아니라 백남준 미술관, 도립박물관 및 국악당이 위치하고 있어 인근문화시설과 연계가 가뵉求鳴?설명했다.
실내 및 야외음악당으로 꾸며지는 계획부지 면적은 약 3만여평으로 재원조달은 국비, 도비, 시비 등으로 조달하게 된다.

△ 도서관
또 도서관 예정부지인 신갈리 188번지 일대에 대해서도 주변에 학교가 초(4개), 중(1개), 고등학교(1개)가 있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수지, 구성과 기흥읍 주민들이 교통이용의 편리성 등을 이유로 입지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근린공원 용도지역에 건립계획중인 이 도서관은 약 4000여평의 계획부지면적에 성인도서관(열람석 1200석 이상, 기본장서 15만권 이상), 아동도서관(열람석 200석이상, 기본장서 15만권 이상)을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및 투자계획 등을 마련, 국고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기흥읍은 이미 한국민속촌과 자동차극장 도립박물관 등이 위치해있고, 최근 백남준 미술관, 경기도립 국악당 등의 유치가 확정되면서 새로운 ‘문화벨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