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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느티나무 단오제 재현

용인신문 기자  2003.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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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년간 신봉동을 지켜온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단오제를 지난 4일(음력 5월 5일) 가졌다. 이날 주민 500여명과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 이우현 시의회의장, 김윤식 국회의원, 홍영기 도의회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제를 시작으로 그네타기, 투호 등 단오제 행사가 펼쳐졌고, 단오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여흥을 돋구었다. 예로부터 음력 5월 5일은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하여 생명력이 강한 날로 농사의 풍작과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절 행사를 치렀다. 그러나 설날, 추석과 함께 3대 명절이었던 단오가 점점 잊혀져가자 신봉동 대동회(회장 이창식)는 단오제를 재현, 시민들에게 단오의 의미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