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도립노인전문병원 개원

용인신문 기자  1999.10.09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이 문을 연다.
경기도는 가정에서 치료하거나 부양할 수 없는 노인성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간병 등의 위해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259 병상 규모를 갖춘 도립노인전문병원을 오는 28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 5개 진료과목에 걸쳐 전문의 등 우수한 진료진과 최신의료기기를 완비해 놓고 있다.
진료대상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환자, 뇌졸중환자, 기타 노인들의 퇴행성 질환 및 일반적인 성인병을 치료하게 된다.
또 도립병원이라는 공공기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생활보호 대상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원 원장은 “앞으로 쾌적하고 전문적인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가족들이 안심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료체계가 확립된 뒤에는 노인관련 보건인력들을 교육시키고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연구하는 경기도의 중심 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