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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잠재력 발휘해야 할 때”

용인신문 기자  200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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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매년 7월 첫째주는 여성들이 더욱 돋보이는 여성주간이다.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 여성권익 증진, 성 정체성을 일깨우는 자리, 제 8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지난 7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고을씨의 전통무와 하택후씨의 북소리가 어우러진 ‘여성이 행복한 나라’공연과 한국실험예술정신의 퍼포먼스 ‘아름다운 그 이름, 어머니’, ‘여성들의 숨겨진 신명을 찾아서’ 등 여성의 정체성을 무언의 예술로 나타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박혜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가 앞으로 여성의 잠재력을 발해할 여건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들게 될 용인여성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다짐의 한마당”이라며 “여성의 참여와 책임 속에서 제몫을 다하고 잠재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1995.12.30 제정)을 근거로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되며, 여성주간에는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적 등이 무료 또는 할인해 여성에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