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들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용인제일병원(원장 양성범)이 최근 증축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개원식을 가졌다.
친절과 신뢰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대하는 제일병원은 병원의 이름처럼 모든 면에서 제일가는 병원으로 서기 위해 양성범 원장 이하 모든 의료진과 스텝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4시간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옥상위의 하얀 시계탑처럼 주민들의 건강을 24시간 지켜나가고 있는 의료 파수꾼인 제일병원의 제2의 개원을 맞는 각오와 계획 등을 양성범 원장에게 들었다.
-증개축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용인이 고향이다. 용인사람으로서 고향사람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요새 우리나라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이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병원을 증축하고 리모델링 한 것은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봉사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다.
-산뜻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어떤 부분을 증축했는가.
▲거의 다시 지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 1년 2개월에 거쳐 지하층부터 리모델링 및 증축 작업을 마쳤다. 특히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빌딩을 지어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다면 외형적인 부분만 확장된 것인가.
▲아니다. 첨단 의료장비들도 새로이 갖춰 우리 의료진들의 정성과 정밀한 진료에 첨단 의료장비까지 더해 신뢰성을 더욱 높을 수 있도록 했다.
-옥상위의 시계탑이 인상적이다.
▲그것은 24시간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항시 깨어있는 우리 병원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병원은 주민 옆에서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또한 시계탑은 나의 모교인 서울대의 상징이자 서울대병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일병원은 약 20여년의 연륜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우리병원은 지난 1985년에 학교 선배가 제일의원으로 개원했다. 나는 95년부터 이 병원을 맡아 8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병원은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친근하고한 병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진료부문중 대표적 부문이라면. 물론 모든 진료부문이 뛰어나겠지만 특히 원장님이 우리나라 정형외과계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맡고 있는 정형외과 부문이 물론 주가된다. 그렇지만 정형외과장이 맡고 있는 스포츠 클리닉, 무릎 관절도 대표적이다. 특히 스포츠 클리닉은 생활체육이 활성화 돼 있는 용인 지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내시경을 통한 조기위암 발견률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의료진의 정밀한 판독력은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생명을 살리고 죽게하는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의술을 펼치는데 있어 신조라면.
▲양심적인 진료, 신뢰를 주는 진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양심적인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계획은.
▲그동안 장애인 단체에 도움을 주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한달에 한번정도 주말을 이용해 용인의 외곽에 사는 힘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 진료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병원이 기독교병원인만큼 병원 내에 교회를 둬 기독교 복음을 통한 환자들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해외 의료 선교 활동도 펼친다고 들었다.
▲지난해도 두명이 네팔에서 의료 선교를 펼치고 돌아왔다. 네팔의 고아원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도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 선교를 펼치도록 계획돼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병원에서 음악회를 해서 좋은 평을 들은 것으로 안다.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때 음악회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은 여름 음악회도 계획중이다. 우리 시계탑이 있는 옥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앞으로 여름 겨울에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장님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작은 봉사에 불과하다. 지난 96년부터 매년 어려운 형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3명씩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성고 2학년 학생이 포항공대에 특차입학을 했는데 참으로 보람스러웠다. 내가 어려운 학생을 돕기로 한 것은 나 역시 학창시절에 어려운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용인제일병원이 어떤 모습으로 남기를 바라는가.
내 고향이 용인이고 나는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제일병원이 고향분들에게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 고향 사람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병원으로 남는 것이 가장 보람스럽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