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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빠르면 이달 말 분양

용인신문 기자  200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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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도로미비 등을 이유로 수차례 인·허가를 보류했던 동백지구의 일부 아파트 사업승인을 했다.
시는 최근 “동백지구 19개 블록 8893가구 가운데 한라건설과 동일토건, 동보주택 등 3개업체가 신청한 5개 블록 2138가구에 대해 사업승인을 내 줬다"며 "조만간 서해건설 등 나머지 8개 업체 6755가구도 일괄적으로 사업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정부 주관인 택지개발사업에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제동을 걸어 토지공사와 건설업체들로부터 도로확충과 입주시기 등에 대한 협약서를 받아 냈다. 시는 또 이 과정에서 800억원대의 재정이익을 보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동백지구 아파트 업체들은 이달 말께 동시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당 분양가는 650만~700만원 선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용인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수도권 거주자에 70% 공급된다.
한편,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진통도 있었지만, 시는 당초 계획대로 동백∼죽전 간 등의 도로를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