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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리 쇼핑센터도 건립 제동

용인신문 기자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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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우려…시, “주민요구 받아들여야 허가”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서북부지역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도로, 교통 등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흥읍 보라리 쌍용아파트주민들이 대형쇼핑센터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 제동을 걸고 나섰다.
새롭게 구성된 대책위에 따르면 “쌍용아파트 진입도로부근 3000여평 대지 위에 지상 3층규모의 쇼핑센터가 들어설 계획으로 있다”며 “가뜩이나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는데 쇼핑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해 대체도로가 없이는 공사를 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M건설은 진입도로변에 대체도로와 주출입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주민들에게 밝혔다.
현재 쌍용아파트 진입도로는 4차선도로로 1600여세대의 주민들과 900여세대의 신창아파트주민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또 12월이면 1240세대의 현대아파트가 입주를 하게 되는 등 아파트 건설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쌍용아파트주민들은 “M건설이 내세운 대체도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진입도로부근이 아닌 방면이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 M건설사에 주민들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일 경우 건축허가를 내릴 방침이다.